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국 각지의 부동산개발업자들과 공모해 불법 대출을 일으킨 50대 남성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중구 청구동 새마을금고 임원이었던 남성은 2022년 7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대출 브로커와 공모해 1천109억 원에 달하는 불법대출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분양 실패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부동산개발업자들과 공모해 허위 매수인을 모집하고 허위 매매계약서를 써 대출을 신청하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매매대금을 책정된 분양대금보다 높게 설정해 담보가치도 부풀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한 브로커 6명을 비롯해 사건에 연루된 133명을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순차적으로 검찰에 넘기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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