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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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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학교 앞 분식집 운영하며 여자 아이들 신체 몰래 촬영한 30대 구속

[단독] 학교 앞 분식집 운영하며 여자 아이들 신체 몰래 촬영한 30대 구속
입력 2025-11-12 13:42 | 수정 2025-11-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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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학교 앞 분식집 운영하며 여자 아이들 신체 몰래 촬영한 30대 구속
    초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며 여자 어린이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마포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면서 8월 말까지 수개월 동안 여자 초등학생 20여 명의 신체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31일 해당 사안을 상담하기 위해 지구대를 방문한 학부모로부터 피해 사실을 들은 뒤 즉각 출동해 남성을 임의동행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직접 촬영한 게 맞다"며 "반성하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구속하기 전, 남성에게 분식집 영업을 중단하고 주거지를 옮기도록 권고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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