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씨는 지난 8월 평소 알고 지낸 여성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집어 드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8월 최 씨에 대해 피해자 주거지 1백m 내 접근 금지와 전기 통신을 이용한 접근 금지를 명령하는 긴급 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했습니다.
앞서 최 씨는 자신의 SNS에 "저와 여자친구 사이의 개인적인 갈등으로, 사소한 다툼이 확대돼 발생한 일종의 해프닝"이라며, "흉기를 들고 협박하거나 스토킹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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