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 오전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로 신 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 씨는 취재진을 만나 "국민저항권은 많은 국민이 모여 의지를 보여주자는 것이지 폭력이 될 수 없다"며 "무리한 수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를 앞두고 법원 앞에서 3일 동안 밤낮으로 집회한 이들이 진짜 배후"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신 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을 통해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폭동 행위에 가담하도록 유도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