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유서영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우크라 특수' 의혹 관련 웰바이오텍 회장 체포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우크라 특수' 의혹 관련 웰바이오텍 회장 체포
입력 2025-11-13 11:37 | 수정 2025-11-13 11:38
재생목록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 '우크라 특수' 의혹 관련 웰바이오텍 회장 체포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오늘 오전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을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특검팀은 "관련 사건 피의자들의 도주 사례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볼 때 특검 수사 종료 시까지 출석에 불응하고 도주할 우려가 높다고 판단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고 했습니다.

    앞서 이기훈 전 삼부토건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은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고 도주했다가 55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특검팀은 양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웰바이오텍 측은 삼부토건과 함께 2023년 5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주가조작에 함께 가담한 혐의를 받는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는 지난달 29일 구속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