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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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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입시업계 "수능 수학, 고난도 문제로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EBS·입시업계 "수능 수학, 고난도 문제로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입력 2025-11-13 16:24 | 수정 2025-11-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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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입시업계 "수능 수학, 고난도 문제로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
    오늘 시행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은 2025학년도와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하면서도, 상위권 변별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난도 문항이 배치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BS 대표 강사인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6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기조는 유지하면서 상위권 변별력은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수능에서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140점으로, 재작년 148점보다 쉬우면서도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종로학원은 "9월 모의평가나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올해 9월 모의평가와 유사한 패턴의 문항이 나오긴 했지만, 수험생이 정답을 찾는 과정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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