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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서울시, 홍대·신림 등 청소년 밀집지역 거리상담

'수능 끝' 서울시, 홍대·신림 등 청소년 밀집지역 거리상담
입력 2025-11-14 10:25 | 수정 2025-11-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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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끝' 서울시, 홍대·신림 등 청소년 밀집지역 거리상담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오늘 31개 청소년 지원기관과 함께 홍대, 신림 등 청소년 밀집 지역 다섯 곳에서 거리 상담을 진행합니다.

    거리 상담은 청소년 가출 예방과 가정 밖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밀집 지역을 찾아 상담과 보호 활동을 펼치는 사업입니다.

    이번 상담은 오늘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광장, 관악구 신림역사, 강북구 상산어린이공원, 강동구 천호 로데오거리, 강서구 미리내공원 등 5곳에서 진행됩니다.

    청소년 쉼터, 청소년센터 등 총 31개 기관 110여 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학부모 누구나 가정 내 갈등, 학교폭력, 학업 스트레스 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성범죄와 온라인 유인 대응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가출을 방지할 수 있는 예방 교육도 이뤄집니다.

    서울시는 3월·6월·9월·10월 네 차례에 걸쳐 총 5천262명의 청소년에게 3만 8천386건의 상담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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