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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우크라 특수'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부회장은 적색수배

김건희 특검, '우크라 특수'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부회장은 적색수배
입력 2025-11-14 16:27 | 수정 2025-1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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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특검, '우크라 특수'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영장‥부회장은 적색수배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어제 체포한 양 회장에 대해 자본시장법 위반, 배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7월 미국으로 출국한 뒤 특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해 온 박광남 부회장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적색수배 조치에 착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양 회장과 박 부회장은 지난 2023년 5월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뒤 수백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들과 함께 주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달 29일 구속된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를 조만간 구속기소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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