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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차현진

'추징금 0원' 남욱 검찰에 "동결자산 풀어달라" 요청

'추징금 0원' 남욱 검찰에 "동결자산 풀어달라" 요청
입력 2025-11-15 11:02 | 수정 2025-11-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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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징금 0원' 남욱 검찰에 "동결자산 풀어달라" 요청

    선고공판 출석하는 남욱 변호사 (2025.10.31)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1심 재판에서 추징금 부과를 피한 남욱 변호사가 검찰이 동결시킨 수백억 원대 재산을 풀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남 변호사 측은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에 '검찰이 추징보전을 해제하지 않으면 국가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최근 냈습니다.

    앞서 검찰은 대장동 수사 과정에서 남 변호사를 비롯해 김만배, 정영학 등 대장동 민간업자 재산 약 2천70억 원을 추징 보전했는데, 대장동 사건 1심 재판부는 남 변호사에 대해 배임 혐의를 유죄로 판단해 징역 4년을 선고했지만 추징금을 부과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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