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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차현진

'우크라 특수'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 기로‥공범은 재판행

'우크라 특수'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 기로‥공범은 재판행
입력 2025-11-15 19:19 | 수정 2025-11-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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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특수' 웰바이오텍 회장 구속 기로‥공범은 재판행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여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이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후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이 청구한 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양 회장은 지난 2023년 5월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뒤 수백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주가조작에 함께 가담한 혐의를 받는 공범 구세현 전 웰바이오텍 대표에 대해 어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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