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강버스 프로펠러에 걸린 로프 [연합뉴스/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선착장 주변 부유물·이물질 제거와 추가 준설 작업이 필요해 무정차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강버스는 지난 11일 저녁 8시쯤 잠실에서 뚝섬으로 입항하던 중 선착장 주변에 떠다니던 로프가 프로펠러에 걸려 선박 접안 후 잠수부가 이를 제거한 바 있습니다.
또, 오늘 오후 12시 45분쯤 뚝섬에서 잠실로 출항하던 선박이 선착장 인근에서 이물질과 접촉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중조사와 부유물질 제거, 준설 작업을 신속히 제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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