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김지성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혐의' 양남희 회장 구속영장 기각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혐의' 양남희 회장 구속영장 기각
입력 2025-11-16 10:34 | 수정 2025-11-16 10:34
재생목록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혐의' 양남희 회장 구속영장 기각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청구된 양남희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주요 혐의의 피의자 관여 여부, 이익 귀속 등에 대해 구속할 정도로 소명되지 않았다"며 "도주 및 증거인멸의 정도도 구속할 정도의 구체성이 부족하다. 현재로써는 불구속 수사의 원칙이 지켜질 필요가 있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지난 13일 도주할 우려가 크다는 이유로 양 회장을 체포하고 이튿날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양 회장은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유사한 방식으로 지난 2023년 5월 웰바이오텍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