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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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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김호중에 돈 요구' 소망교도소 직원 조사 착수

법무부, '김호중에 돈 요구' 소망교도소 직원 조사 착수
입력 2025-11-17 14:53 | 수정 2025-11-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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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김호중에 돈 요구' 소망교도소 직원 조사 착수

    가수 김호중 [자료사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형생활 중인 가수 김호중 씨에게 금전을 요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민영교도소 직원에 대해 법무부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소망교도소 직원이 재소자인 김 씨에게 3천만 원가량의 돈을 요구한 정황을 확인하고 지난 9일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김 씨에게 '소망교도소에 들어올 수 있도록 뽑았으니, 그 대가로 돈을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실제로 돈이 오가진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망교도소는 국내 유일한 민영교도소로, 공무원이 아닌 별도로 채용된 민간인 직원들이 교도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이 확정된 김 씨는 지난 8월쯤 서울구치소에서 소망교도소로 이감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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