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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도윤선

불법 카메라로 전 연인 집 비밀번호 알아낸 뒤 무단침입한 20대 검거

불법 카메라로 전 연인 집 비밀번호 알아낸 뒤 무단침입한 20대 검거
입력 2025-11-18 12:13 | 수정 2025-11-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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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카메라로 전 연인 집 비밀번호 알아낸 뒤 무단침입한 20대 검거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 연인의 주거지에 침입한 혐의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 낮 2시쯤 동대문구에 있는 전 연인의 오피스텔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오피스텔 현관문 앞 복도 천장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뒤 비밀번호를 알아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1백m 이내 접근을 금지하는 긴급응급조치를 법원에 신청하고 주거지 순찰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캐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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