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인

경찰,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 주말 간 2차례 추가 조사

경찰,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 주말 간 2차례 추가 조사
입력 2025-11-18 14:24 | 수정 2025-11-18 14:25
재생목록
    경찰,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하이브 의장 주말 간 2차례 추가 조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주말 동안 추가로 두 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주식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특정 사모펀드 측에 지분을 팔게 하고, 이후 상장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방 의장이 사모펀드 측과 사전에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상장 후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1천900억 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올해 6월과 7월 한국거래소와 하이브 등을 압수수색하고 방 의장을 출국 금지한 뒤 지난 주말을 포함해 총 5차례 불러 조사했습니다.

    방 의장은 회사 상장 당시 관련 법률과 규정을 준수해 법적으로 문제 될 것 없다는 입장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