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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혜리

신안 앞바다서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구조"

신안 앞바다서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구조"
입력 2025-11-20 01:49 | 수정 2025-11-20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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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 앞바다서 여객선 좌초‥"승객 모두 구조"
    목포해양경찰서가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좌초한 퀸제누비아2호에 탄 승객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저녁 8시 17분쯤 승객과 승무원 등 모두 267명을 태우고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무인도인 족도에 부딪혀 좌초됐습니다.

    해경은 해경함정을 이용해 구조작업을 벌였고, 탑승자 총 267명 중 246명을 목포 해경 전용부두로 이송했습니다.

    승무원 21명은 예인 등 후속 절차를 위해 사고 현장의 선내에 남았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좌초 당시 충격으로 어지럼증 등 가벼운 증상을 호소한 27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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