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씨는 김 씨에게 시가 5천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를 구매해줬는데, 이를 두고 특검은 서 씨가 대통령실에 경호용 로봇개 납품 사업을 수주한 대가로 선물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서 씨는 해당 시계를 할인받아 구입해 김 씨에게 건넨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사업상 특혜를 받은 적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 씨는 지난 8월과 지난 17일에도 특검에 출석해 관련 조사를 받았습니다.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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