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수원영통경찰서 전경 [연합뉴스/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이 대학생은 오늘 오후 3시쯤 수원 영통구에 있는 아주대학교 한 건물에서 대학원생인 수업 조교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학생은 교수 연구실에 들어가 가운을 찢은 뒤 조교를 보고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옆구리를 다친 조교는 병원에 옮겨져 응급처치를 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학생은 경찰에서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을 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학생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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