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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동탄센터 야간 근로자 식당에서 쓰러져 사망

쿠팡 동탄센터 야간 근로자 식당에서 쓰러져 사망
입력 2025-11-22 20:40 | 수정 2025-11-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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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동탄센터 야간 근로자 식당에서 쓰러져 사망
    어젯밤 10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신동의 쿠팡 동탄1센터 식당에서 30대 남성이 쓰러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쓰러졌다는 동료 신고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병원으로 남성을 이송했지만, 심정지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계약직 근로자였던 남성은 단순 포장 업무를 맡고 있었는데 사망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근무 예정이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부검 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고인은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근 3개월간 고인의 주당 평균 근무일수는 4.3일,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40시간 미만이었다"며 "회사는 유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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