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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한 달만에 검거 '도이치 주포'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

도주 한 달만에 검거 '도이치 주포'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
입력 2025-11-22 22:51 | 수정 2025-11-2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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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주 한 달만에 검거 '도이치 주포' 구속‥"증거 인멸·도망 염려"
    압수수색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34일 만에 붙잡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주포' 이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오늘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이 씨가 변론을 포기하면서 법원은 수사 기록을 토대로 판단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지난달 17일 자택 압수수색 도중 현장에서 도주했다가 34일 만인 그제 충북 충주시에서 체포됐습니다.

    김건희 씨의 계좌를 관리했던 이 씨는 2009년 말부터 2010년 9월 사이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건희 씨에게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처음으로 소개한 인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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