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진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34분 안성시 원곡면의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공장 2개 동이 전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낮 1시 반쯤 큰 불길은 잡았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시각 평택시 포승읍의 한 공장에서도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폐업 상태라 현재 공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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