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오늘 오전 신 씨를 특수건조물침입·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 피의자로 재소환해 조사 중입니다.
신 씨는 경찰에 출석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의 배후는 자신과 전광훈 목사가 아닌 성삼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의 배의철 변호사로 의심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월 발생한 서부지법 사태의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 씨와 신 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 가스라이팅과 금전적 지원 등으로 유튜버들을 조직적으로 관리하며 폭동을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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