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아리 텍사스 철거 현장 [연합뉴스/서울 성북구 제공]
성북구청은 오늘 "70여 년간 존치해 온 주거지, 영엽소 등에 대해 99.4%의 이주율을 이끌어내, 일대를 본격적으로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성북구 측은 이 과정에서 기존에 머물던 성매매 여성들의 자활지원비를 지급하는 등 정책 지원도 병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아리 텍사스 지역이 포함된 신월곡 제1구역은 서울 북부 교통의 요충지로 손꼽히지만 성매매 집결지 거주민 일부가 철거에 반대해 개발에 난항을 겪어 왔습니다.
철거 후 이 지역은 46층짜리 11개 동, 2천2백여 세대가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로 재개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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