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상윤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
장 전 수석은 교육부 차관이던 지난 2023년 7월 김 전 비서관의 자녀 학교 폭력 사건 발생 이후 김건희 씨와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다만 지난달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장 전 수석은 당시 통화 내용에 대한 질의에 '학교 폭력 무마'와 관련한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특검은 김건희 씨가 종묘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종묘 차담회' 의혹과 관련해서도 당시 실무 라인에 있었던 장 전 수석에게 경위 등을 물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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