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2025년 3분기 산재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재해조사 대상 사망자는 모두 45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명 늘었습니다.
산재 사망자는 1∼9월 기준 2022년 510명, 2023년 459명, 2024년 443명으로 감소세를 유지했지만, 올해는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산재 현황 부가통계는 노동부가 국가 승인 통계에서 법 위반 사항을 추려 2022년부터 공표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 산재 사망자가 210명으로 작년에 비해 7명 늘었으며, 이밖에도 도소매업에서 지게차·트럭 등에 부딪힘, 농림어업에서는 임산물 채취 중 나무에서 떨어짐 등 산재 사망자가 증가했습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올해 들어 9월까지 사망자가 275명으로 작년과 비교해 26명 늘어난 반면, 50인 이상 대형 사업장과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는 사망자가 182명으로 작년보다 12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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