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승연

인천 전자제품 공장서 50대 노동자 전신 화상

인천 전자제품 공장서 50대 노동자 전신 화상
입력 2025-11-26 10:27 | 수정 2025-11-26 10:28
재생목록
    인천 전자제품 공장서 50대 노동자 전신 화상
    어젯밤 10시쯤 인천 서구의 한 전자제품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다친 노동자는 은을 녹이는 용해 작업을 위해 물과 질산을 넣는 과정에서 고온의 용해액이 튀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학 반응으로 한순간 용해액이 크게 튀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남성은 온몸에 2도에서 3도에 해당하는 중화상을 입었고, 눈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면서 업무상 과실이 있었는지 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