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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도윤선

한국 경찰청 주도 '초국가 범죄단지 공동대응' 결의안 채택

한국 경찰청 주도 '초국가 범죄단지 공동대응' 결의안 채택
입력 2025-11-28 12:17 | 수정 2025-11-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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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경찰청 주도 '초국가 범죄단지 공동대응' 결의안 채택
    경찰청이 제안한 초국가 범죄단지 공동 대응 결의안이 국제형사경찰기구 총회에서 채택됐습니다.

    어제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93차 인터폴 총회에서 '초국가 스캠단지 근절을 위한 공동대응' 결의안은 참여한 126개국 가운데 중국·일본·프랑스 등 125개국 찬성을 받아 채택됐습니다.

    결의안에는 범죄정보 공유 및 분석 체계 강화, 합동작전·공조수사 시행, 피해자 보호·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국가 간 공동 대응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경찰청은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스캠단지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해체하도록 지속 가능한 국제공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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