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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특별수사본부 꾸려 특검 인계 사건 수사"

경찰 "특별수사본부 꾸려 특검 인계 사건 수사"
입력 2025-12-01 16:17 | 수정 2025-12-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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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특별수사본부 꾸려 특검 인계 사건 수사"
    경찰이 3대 특검의 수사기간 만료에 맞춰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하고, 특검이 마무리하지 못한 사건을 인계받아 수사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달 28일자로 수사기간이 끝난 '순직 해병'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인계받았고, 올해 말까지 '내란' 특검 등에서도 사건을 인계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부터 특별수사본부를 가동했으며, 김보준 경찰청 안보수사심의관을 특수본부장으로 임명해 수사를 총괄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순직 해병' 특검에서 넘어온 사건을 담당할 수사팀을 먼저 구성하고, 나머지 특검의 수사기간 만료 시점에 맞춰 추가로 수사팀을 꾸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특수본부장은 직무에 관해 독립적으로 수사하며, 수사결과만 국수본부장에게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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