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오늘 오후 2시 김건희 씨를 소환해 김 씨가 고가의 금품을 받고 공직을 줬다는 이른바 '매관매직 의혹'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김 씨를 상대로 서희건설로부터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받은 경위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공직 임용 청탁과 함께 금거북이 등을 받았다는 의혹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어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과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혐의, 통일교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김 씨에 대해 징역 15년과 벌금 20억 원, 추징금 약 9억 4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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