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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승연

인천에서 한파로 인한 열선 과열 추정 화재 잇따라

인천에서 한파로 인한 열선 과열 추정 화재 잇따라
입력 2025-12-04 11:14 | 수정 2025-12-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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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서 한파로 인한 열선 과열 추정 화재 잇따라
    영하 10도에 가까운 한파가 시작되면서 어제 인천에서는 동파 방지용 열선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잇따랐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남동구 간석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 배관에서 동파 방지를 위한 열선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차장 천장 일부가 그을렸고 차량의 엔진룸 커버 등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또, 강화군 화도면의 한 창고에서도 어제 낮 12시 40분쯤 수도 동파 방지 열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창고 150제곱미터와 저온 보관시설, 영농 기구 등이 탔습니다.

    어젯밤 11시 20분쯤에는 서구 석남동의 주택 보일러실 배수관에서도 동파 방지 열선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배수관과 열선 등이 소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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