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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에서 어선 전복‥1명 심정지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에서 어선 전복‥1명 심정지
입력 2025-12-04 22:46 | 수정 2025-12-04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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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에서 어선 전복‥1명 심정지

    승선원 이송 [연합뉴스/태안해경 제공]

    오늘 저녁 6시 20분쯤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7명이 탄 9.77톤 규모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선원 7명 중 4명이 구조됐는데 그중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파악됐습니다.

    구조된 나머지 3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안해경은 아직 발견하지 못한 승선원 3명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사고 인근 바다에는 현재 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입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해양수산부, 해경, 지자체 등 관계 기관에 "가용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선원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사고 해역의 기상·해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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