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설로 막히는 판교 톨게이트 인근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폭설 관련 112 신고가 모두 1천902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교통 불편 신고가 1천 87건으로 가장 많았고, 제설 요청 7백여 건, 교통사고 8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는 제설 요청 1천 2백여 건 등 모두 1천349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곳곳에서 도로 결빙으로 인한 차량 정체도 이어졌습니다.
어제저녁 7시쯤 봉담과천고속도로 청계 나들목부터 의왕 나들목까지 5km 구간에서 약 9시간 30분 동안 교통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경기 의정부 동부간선도로 장암고가 부근과 남양주 호평 나들목에서 사릉 나들목 부근에서도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