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복 선박, 수색하는 태안해경 [연합뉴스/태안해경 제공]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 반쯤 실종됐던 40대 선장이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저녁 6시 반쯤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9.99톤급 어선이 뒤집히며 승선원 7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인근에서 표류하던 3명은 구조됐지만, 파도에 휩쓸린 4명은 차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조건희

전복 선박, 수색하는 태안해경 [연합뉴스/태안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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