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백승우

경북 영덕 앞바다 조업 중 실종된 70대 선장 심정지로 발견

경북 영덕 앞바다 조업 중 실종된 70대 선장 심정지로 발견
입력 2025-12-07 15:52 | 수정 2025-12-07 15:59
재생목록
    경북 영덕 앞바다 조업 중 실종된 70대 선장 심정지로 발견
    홀로 어선을 타고 나갔다가 실종된 70대 남성이 수색 하루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늘 아침 8시쯤 영덕군 축산항 남방파제 근처 해상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어제 오후 4시 반쯤 "돌아올 시간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를 접수한 뒤, 홀로 조업을 나간 70대 선장에 대한 수색 작업에 나섰습니다.

    당시 해경은 축산항 북동쪽 0.4km 해상에서 숨진 남성이 몰고 나간 어선을 찾았지만 배 안에서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