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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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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 초등학교에서 6·25 당시 폭탄 발견‥4백여 명 긴급대피

경기 포천 초등학교에서 6·25 당시 폭탄 발견‥4백여 명 긴급대피
입력 2025-12-08 14:55 | 수정 2025-12-0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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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포천 초등학교에서 6·25 당시 폭탄 발견‥4백여 명 긴급대피
    오늘 오전 10시쯤 경기 포천시 일동면에 있는 한 초등학교 배수 공사 현장에서 한국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1발이 발견돼 학생과 교직원 등 4백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공사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공군 폭발물처리반은 낮 12시쯤 폭탄 1발을 수거했습니다.

    1m가량의 폭탄은 녹이 많이 슨 상태였으며, 우리나라 공군에서 사용했던 항공투하탄 종류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로부터 폭탄을 넘겨받은 군 당국은 탄 종류 분석과 후속 처리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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