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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한학자 '통일교 국민의힘 집단입당 의혹' 재판 준비기일 연기

김건희·한학자 '통일교 국민의힘 집단입당 의혹' 재판 준비기일 연기
입력 2025-12-09 11:04 | 수정 2025-12-0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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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한학자 '통일교 국민의힘 집단입당 의혹' 재판 준비기일 연기
    통일교 교인들의 국민의힘 집단 당원 가입 의혹과 관련해 추가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씨와 통일교 지도부 재판이 오늘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미뤄졌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늘 오전 김 씨와 통일교 한학자 총재, 건진법사 전성배 씨 등이 기소된 정당법 위반 혐의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변호인 측 기록 열람·복사가 늦어지며 기일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건희 씨는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를 앞둔 2022년 11월쯤 전 씨를 통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 교인과 집단 당원 가입을 요청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의 당선을 바랐던 김 씨가 전 씨와 공모해 교인 입당 대가로 통일교 측에 정부 차원의 지원과 교단 인사의 총선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했다고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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