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료된 쿠팡 압수수색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쿠팡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전담 수사관 17명이 투입됐고, 개인정보 유출자와 유출 경로, 원인 등과 관련한 디지털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취재 결과 경찰이 제시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쿠팡 직원으로 재직했던 중국인 직원이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이 직원에게 정보통신망 침입과 비밀누설 등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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