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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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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김건희 오빠 참고인으로 특검 출석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김건희 오빠 참고인으로 특검 출석
입력 2025-12-10 10:36 | 수정 2025-12-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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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김건희 오빠 참고인으로 특검 출석

    특검 출석하는 김진우 씨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의 오빠 김진우 씨를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출석하며 '양평고속도로 의혹에 대한 입장 있느냐', '종점부 변경 과정에 대해 아는 바가 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에 연루돼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인데, 오늘 조사 대상인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과 관련해서는 참고인 신분입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해 김씨 일가가 출석해 조사를 받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은 김 씨가 고속도로 노선이 바뀌는 과정에 관여했거나 당시 정부 관계자들과 사업 내용에 대해 소통했는지 등을 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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