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조의 파업 유보 결정으로 오늘 모든 열차는 정상 운행됩니다.
철도노조는 오늘 새벽 입장문을 내고 "어젯밤 11시 55분쯤 핵심 쟁점이었던 성과급 정상화 등에 대해 잠정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구체적인 협상 내용에 대해선 "임금교섭 세부 안건의 쟁점을 좁히기 위한 교섭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조 측은 성과급 기준을 현재 기본급의 80%에서 100%로 정상화할 것을 요구하며, 오늘 오전 9시부터 조합원 1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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