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 주재하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4일 퇴근 시간대 수도권에 집중된 눈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강설이나 도로 살얼음이 예상될 경우, 제설제 사전 살포 시기를 신속히 판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출퇴근 시간대는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제설 자재를 사전에 배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지역과 도로 경계구간 제설 상황은 인접 지방정부와 도로관리청에 실시간 공유하고, 적설취약구조물이나 다중이용시설 등 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은 접근금지 등의 긴급조치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에서 내일 오후까지 강원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게는 10cm 이상, 모레 오전에서 밤사이엔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cm의 강한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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