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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노조 노사교섭 타결‥파업 철회·정상 운행

서울지하철 1노조 노사교섭 타결‥파업 철회·정상 운행
입력 2025-12-12 06:08 | 수정 2025-12-1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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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하철 1노조 노사교섭 타결‥파업 철회·정상 운행
    서울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까지를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교섭이 최종 타결돼, 노조가 총파업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사측과 1노조는 어제 낮부터 인력 충원과 임금 인상, 보수체계 등을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임금 인상률 3%와 인력 820여 명 충원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또 지하철 노동자 혈액암 집단발병 사태와 관련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임신과 출산에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협상 타결에 따라 노조는 오늘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기존 방침을 철회했으며, 현재 모든 지하철 노선이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한국철도공사 노사와 서울지하철 9호선 노사도 핵심 쟁점에 합의하면서 파업 계획을 전격 철회하거나 유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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