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배·남욱·정영학·유동규
성남시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가처분·가압류된 민간업자들의 재산은 1천66억 9천여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자별로는 남욱 변호사 420억 원, 정영학 회계사 646억 9천여만 원입니다.
아직 결정이 나오지 않은 7건 중 5건에 대해서는 법원이 담보 제공 명령을 내려 추후 가처분 결정이 인용될 것으로 보이고, 나머지 2건은 아직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서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민간업자 사건 항소를 포기하면서 재산 추징이 어려워지자, 성남시는 민사소송 등 절차를 통해 범죄 수익금을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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