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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구속영장 반려

검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구속영장 반려
입력 2025-12-17 11:47 | 수정 2025-12-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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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구속영장 반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 대표 신혜식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지난 12일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교사 등 혐의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검찰에서 관련 기록이 도착하지 않았다"며 "기록 회신 후 보완수사를 거쳐 영장을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서부지법 폭동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전 씨와 신 씨 등 9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신앙심을 내세운 심리적 지배와 금전적 지원을 통해 유튜버들을 관리하며 폭동 행위에 가담하도록 유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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