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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차 내리자 카메라에 눈빛‥'보랏빛 조명' 尹 포착 [현장영상]

호송차 내리자 카메라에 눈빛‥'보랏빛 조명' 尹 포착 [현장영상]
입력 2025-12-18 11:21 | 수정 2025-12-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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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 나왔습니다.

    오늘 열린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윤 전 대통령이 증인으로 출석한 겁니다.

    보안 통제를 위해 실내 주차장 출입문을 내린려 어두운 상태에서 붉은색·푸른색 경광등 조명만 켜져 묘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습니다.

    호송차에서 내린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잠시 바라보다 안내에 따라 벽에 붙어 이동하며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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