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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서 철근 낙하‥작업자 1명 심정지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서 철근 낙하‥작업자 1명 심정지
입력 2025-12-18 14:30 | 수정 2025-12-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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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서 철근 낙하‥작업자 1명 심정지
    오늘 낮 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근처 신안산선 공사장에서 철근이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는 지하 70미터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7명의 노동자가 철근을 엮기 위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다른 노동자 2명도 손과 발을 다치는 경상을 입었습니다.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 현장서 철근 낙하‥작업자 1명 심정지
    소방 관계자는 지하에 있던 다른 작업자들은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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