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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신규 검사 4명 임용‥출범 후 처음으로 정원 채워

공수처, 신규 검사 4명 임용‥출범 후 처음으로 정원 채워
입력 2025-12-19 10:05 | 수정 2025-12-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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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신규 검사 4명 임용‥출범 후 처음으로 정원 채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평검사 4명을 새로 임용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월 공수처 인사위원회가 신규 검사 후보자를 추천했고, 최근 대통령이 임명해 오는 22일 자로 검사 4명이 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임명된 검사는 노흥섭 대전유성경찰서 경감과 김준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정수진 공수처 수사관과 이재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입니다.

    이로써 공수처는 2021년 1월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수처장과 차장을 포함해 공수처법에 명시된 검사 정원 25명을 다 채우게 됐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검사 정원을 다 채운 만큼 수사 부서 진용을 갖춰 수사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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