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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체포하겠냐 국회 가면" "하‥" "일이 커" 녹취 튼 특검 [현장영상]

"누구 체포하겠냐 국회 가면" "하‥" "일이 커" 녹취 튼 특검 [현장영상]
입력 2025-12-21 15:58 | 수정 2025-12-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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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일/전 국수본 수사기획계장 - 박창균/전 영등포서 형사과장 (12.3 통화)]
    "너 저기 뭐냐면 지금 방첩사에서 국회에 지금 체포조를 보낼 거야 <예> 그거를 인솔하고 같이 움직여야 될 형사들이 5명 필요해 <예> 다섯 명 명단 좀 짜 줘 <알겠습니다.> 경찰인 거 티 나지 않게 사복으로 해라 <네> 뭐 형사 조끼 이런 거 입히지 말고 그렇게 해가지고 5명 이름하고 계급, 이름, 팀 그리고 전화번호 이렇게 나한테 문자로 좀 넣어줘 <뭘 체포하는 거예요?> 누구 체포하겠냐 국회 가면 <하…> 일이 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2025년 12월 19일


    조지호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재판

    계엄 당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근무자

    계엄 당시 '의원 체포조' 경찰 지원 관련 증언

    [이현일/전 국수본 수사기획계장 - 박창균/전 영등포서 형사과장 (12.3 통화)]
    "너 저기 뭐냐면 지금 방첩사에서 국회에 지금 체포조를 보낼 거야 <예> 현장에서 지금 방첩사 애들 2개팀 정도가 올 건데 <네> 그거를 인솔하고 같이 움직여야 될 형사들이 5명 필요해 <예> 다섯 명 명단 좀 짜 줘 <알겠습니다.> 어 지금 바로 해줘야 돼 내가 지금 먼저 너한테 전화한 거고 국장님한테 바로 지금 가서 전화드릴 거야. 말씀드릴 거야."

    [이현일/전 국수본 수사기획계장 - 박창균/전 영등포서 형사과장 (12.3 통화)]
    "저기 일단 국장님 보고드렸고 청장님 보고드렸고 5명 정도 꾸리는데 그러니까 한 개팀 정도 하면 될 것 같아 <네네> 그 팀장 하나하고 직원들하고 해가지고 근데 경찰인 거 티 나지 않게 사복으로 해라 <네> 뭐 형사 조끼 이런 거 입히지 말고 그렇게 해가지고 5명 이름하고 계급, 이름, 팀 그리고 전화번호 이렇게 나한테 문자로 좀 넣어줘" <뭘 체포하는 거예요?> 누구 체포하겠냐 국회 가면 <하…> 일이 커 너는 또 왜 이런 때 영등포에 가 있니. 어 빨리 명단 줘 <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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