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전 총장은 오늘 오후 2시로 예정된 조사를 2시간가량 앞두고 특검 측에 가족 간병 등의 문제로 불출석하겠다는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는 28일 특검의 수사 기간이 종료되는 만큼 이 전 총장에 대한 대면 조사는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총장을 지난해 5월 김건희 씨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한 전담수사팀을 서울중앙지검에 꾸리라고 지시한 뒤 윤석열 정부와 마찰을 빚기도 했습니다.
김지성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