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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밤 한파에 서울시 상황관리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성탄절 밤 한파에 서울시 상황관리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입력 2025-12-25 18:45 | 수정 2025-12-2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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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절 밤 한파에 서울시 상황관리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서울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 [연합뉴스/서울시 제공]

    성탄절 밤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서울시가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9시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며,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수도관 동파 경계단계 발령하고 신속 복구를 위한 동파 대책 상황실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또 68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응급실 감시 체계 유지, 노숙인·쪽방 주민·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 비상 대응체계 유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노숙인과 거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순찰과 상담을 강화하고 응급 잠자리 제공과 방한용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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