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스포르팅의 공격수 요케레스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축구 선수로 기록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에 따르면 요케레스는 2024년 스포르팅 소속으로 56경기에서 52골, 스웨덴 대표팀에서 7경기 10골을 기록하며 합계 63경기 62골로 세계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코번트리 시티에서 뛰다 2023년 7월 스포르팅 유니폼을 입은 요케레스는 지난해 49골을 넣은 2위 맨체스터 시티의 홀란보다 13골을 더 넣어 유일하게 60골 고지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한편 21세기 가장 많은 연간 득점을 올린 선수는 2012년 메시로, 당시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총 91골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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